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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과/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찬송/ 526장 목마른 자들아 기도/ 맡은 이 오늘의 말씀/ 요엘 2장 12-17절
외울말씀: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요엘 2:13)
『 말씀 나누기 』 메뚜기 재앙은 여호와의 날이 임박했다는 하나님의 경고였습니다. 요엘 선지자는 백성들에게 심판의 날이 오기 전에 회개하여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그것이 예고된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회개는 고통스러운 과정입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아온 자에게는 확실한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여호와께로 돌아갈 수 있습니까?
●첫째, 방향을 바꾸는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12절).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선지자의 외침은 하나님의 초대입니다. 하나님은 잘못을 뉘우치고 돌아오는 자는 누구나 반겨 맞아 주십니다. 또한 회개하며 돌아오기를 늘 기다리십니다.
회개는 방향을 바꾸는 결단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는 방향 전환입니다. 죄를 버리고 과거를 단절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그 과정의 고통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인생의 대전환을 이루는 회개는 이처럼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돌아오면 은혜롭고 자비하시며 오래 참으시고 한결같은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지금 방향을 바꾸면 인생이 바뀝니다.
●둘째, 진심으로 회개해야 합니다(13절).
회개에는 하나님의 진노를 용서와 회복으로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참된 회개는 하나님의 뜻도 돌이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재앙이 아니라 은혜와 복 주기를 기뻐하십니다. 회개할 때에 옷을 찢는 행위보다 중요한 것이 돌이키는 마음의 진정성입니다. 마음의 중심이 행동으로 나타나야 겉치레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옷을 찢을 것이 아니라 마음을 찢으라고하십니다. 마음이 찢어지고 가슴이 메는 진심 어린 회개를 요구하십니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그 행위의 진심을 보기 원하십니다.
참된 회개는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제물의 각을 떠서 펼쳐 내, 마음을 찢어 중심을 드리는 일입니다. 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면 진노를 거두시고 용서해 주십니다.
●셋째, 우리의 모임이 성회가 되어야 합니다(15-16절).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참된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바른 예배를 받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하시고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성도의 모임은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그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 개개인이 모여 성회를 이루라고 하십니다. 혼자만이 아니라 함께 거룩한 예배자로 나아가라고 하십니다.
개인의 성화는 곧 사회의 성화로 이어집니다. 한 사람의 선한 영향력은 주변으로 흘러갑니다.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듯, 하나님의 성회는 거룩한 자녀들의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같이 하나님을 찾는 것이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명령은 거룩한 백성이 되라는 하나님의 초대입니다. 하나님은 진정으로 회개하며 돌아오는 자를 맞아 주십니다. 마음을 찢는 회개는 하나님의 진노마저 돌이키는 힘을 발휘합니다. 거룩한 모임 곧 성회로 모여 하나님을 온전히 기쁘시게 하는 것이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 말씀 행하기: 1. 방향을 돌이킨 회개의 경험이 있습니까?(12절)
2. 진심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힘쓰고 있습니까?(13절)
3.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거룩한 모임이 되도록 노력합니까?(16절)
* 중보 기도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와 행복한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나라와 민족, 담임목사와 교회, 선교사와 선교지, 속회원, 전도 대상자 등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 헌금/ 찬송 523장 어둔 죄악 길에서 * 마침기도/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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