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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과/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
찬송/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기도/맡은 이 오늘의 말씀 / 호세아 11장 1-11절
외울말씀: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1서 4:19)
『 말씀 나누기 』 호세아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를 부부 관계와 부자 관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남편이고이스라엘은 아내로 (3장), 하나님은 아버지이고 이스라엘은 아들인 관계로 비유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예언서 전체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관계를 이끌어 가는 중심은'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백성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해야 합니다(1-6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실 때 그들은 어린아이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그들을 향해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에게 모세를 보내셨을 때에도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장자라(출 4:22).”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구원한 이스라엘에게 걸음마를 가르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품에 안아 기르시고, 죽을 고비에서 살려 주셨으며, 업고 다닐 정도로 그들을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아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보호하시며 양육하신 것에 마땅히 감사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선지자들의 말씀을 거절하고 우상 앞에서 분향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고 마음대로 살면 아들이라도 형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방법입니다.
●둘째, 죄와 허물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7-9절).
하나님을 배반한 이스라엘 백성은 바알을 섬기며 끝끝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집 나간 탕자처럼 하나님을 떠나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때마다 아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마음은 불타는듯했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아들 이스라엘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불 심판을 받을 때에 함께 멸망했던 '아드마나 스보임'처럼 이스라엘 백성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을 사랑으로 용납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은 죄와 허물로 인해 죽어가는 인간을 용서하고 살리십니다. 죄와 허물 때문에 쓰러진 인간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살 수 있습니다.
●셋째,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10-11절).
사자의 포효처럼 하나님은 아들 이스라엘이 돌아오기를 뜨거운 사랑으로 초청하셨습니다. 사자는 맹수 중에서 가장 힘이 세고 강한 동물입니다.(잠 30:30), 사자는 바벨론 세력에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초청에 마침내 뒤를 따르는 이스라엘 백성이 서쪽에서, 앗수르에서, 애굽에서 새와 비둘기처럼 날아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들을 그들의 집에 머물게 하리라(11).”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심각한 죄인이라도 집으로 돌아오도록 구원의 역사를 펼치십니다. 따라서 인간은 구원의 은총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강하고 능하신 하나님이 내 삶을 회복시키실 것을 믿고, 그 사랑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들 이스라엘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떠나 우상 앞에 절하며 불순종해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불타는 사랑으로 죄인을 용납하고 기다리십니다. 죄인은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면 구원을 받을 수도, 회복할 수도 없습니다. 성도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면서 충성되게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 말씀 행하기: 1. 하나님의 희생적인 사랑은 어떤 모습이었습니까?(4절)
2. 죄인이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9절)
3.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회복시키십니까?(11절)
* 중보 기도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와 행복한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나라와 민족, 담임목사와 교회, 선교사와 선교지, 속회원, 전도 대상자 등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 헌금/ 찬송 503장 세상 모두 사랑 없어 * 마침기도/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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